주문한 차 :
라떼 (블랜드)
라떼(싱글오리진)
요즘 떠들석한 카페. 블루보틀이다.
평일 11시에 도착을 했지만 40분 가량의 줄은 섰습니다.
1층에서 줄을 보고 "오래 안기다려도 될거 같은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 커피를 주문하고 받는 곳은 지하1층.
지하 1층에도 작지만 줄이 있다.
그리고 1층에서 줄을 서며 기다리다 보면 보게 되는 곳.
커피를 포장? 하는 듯한 행동을 한다.
오른쪽에 더 있는데 무엇을 하는지는 알수 없었다.
줄이 중간쯤 되었을 때 메뉴판이 있는데 가격은 역시 상당하다.
커피에만 신경을 썼다고하니 이 정도의 가격이 측정 된거 같다.
궁금했다. 커피가 얼마나 맛있길레...?
주문을 하기전에 한번 둘러보았다.
음.. "직원이 엄청 많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카운테와 커피 제조하는 곳의 직원과 오른쪽 공간에 또 10명 정도가 교육을 받는거 같았다.
공간이 넓긴 하지만 그래도 직원이 많다는 느낌이 들었다.
커피 주문을 했다.
라떼(블랜드)와 라떼(싱글오리진)이다.
같은 라떼이지만 블랜드와 싱글오리진을 선택하는 시스템이다.
신기한건 직원의 설명이 싱글오리진은 약간의 과일맛이 난다고 했다.
그런데 정말 과일 맛이 난다.
"얼마나 맛있겠어?"라는 생각으로 마셨지만
체인점 커피와는 확실이 달랐다.
일반 체인점 커피보다는 확실히 맛있었다.
나에게는 쓰거나 신맛이 없이 부드러웠다.
하지만 뜨거운 커피가 조금씩 식어 차가워 질때의 맛은 체인점 커피와 다르지 않았다.
라떼를 드신다면 싱글오리진을 추천합니다.
왜나하면 다른데서는 먹어보기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가 색다른걸 좋아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같이 같던 분은 싱글오리진은... 별로라고 하더군요.
- 매일 08: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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