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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천] Wesler Coffee, 커피 [주문한 차 : 라떼]​​ ​​​​날이 좋은 어느날 따릉이(자전거)를 타고 마실을 나왔습니다. 햇살이 따듯해서 사람들이 많이 나왔더군요.​ 라이딩을 할때면 항상 방문하는 커피숍입니다. 커피가 부드러워서 방문하게 됩니다. ​ 바로 옆이 성내천이라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저는 부드러운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 자전거를 타고 가야하기 때문에 머그잔에 마셨습니다. 커피는 쓴맛은 약합니다. 부드러운 커피를 좋아해서 항상 방문하게 됩니다. 2019. 4. 10.
[광장시장][종로5가] 빈대떡, 박가네 [방문일 : 2019.04.09] [주문한 음식 : 고기빈대떡, 동동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입니다.​​ 이럴 때면 생각나는 것은 빈대떡에 막걸리. ​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빈대떡에 막걸리를 찾았습니다. ​광장시장의 빈대떡은 이미 유명한 곳입니다. 그 중에 저는 처음 가보는 “박가네”를 방문했습니다. ​빈대떡에는 간장양파가 최고입니다. 양파와 빔대떡을 같이 먹으면 그 맛을 더하죠. ​오랜만에 먹어보는 빈대떡인데, ‘이렇게 두꺼웠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빈대떡입니다. 고기빈대떡이라 그런지 씹는 맛이 좋네요. 막걸리 대신 동동주를 주문했는데요. 막걸리보다 조금 단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광장시장의 어느 곳을 가도 빈대떡 맛은 비슷한거 같습니다. 이번에 방문할 때는 한.. 2019. 4. 10.
[영등포시장역] 오봉구국수, 멸치국수 [방문일 : 2019.04.03] [주문한 음식 : 멸치국수] 영등포시장역, 영등포구청역, 당산역 인근에 위치한 멸치국수 전문점입니다. ​ 이 음식점의 특이한 점은 국수가 나오기 전에 흰죽이 제공됩니다. 흰쌀과 보리쌀을 섞어서 일반 흰죽보다 씹히는 맞이 있습니다. 간은 되어있지 않아서 국수 먹기 좋습니다. ​ 흰죽을 먹고 있으면 바로 국수가 나옵니다. 저는 멸치국수를 주문했습니다.​ 항상 비빔국수나 다른 곳에서 잔치국수는 먹어봤는데, 멸치국수는 생소해서 주문해봤습니다. 멸치육수는 쓴맛, 비린맛이 나지 않았습니다. 간도 약간 되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양이 부족하실거 같으면 곱배기가 있는거 같습니다. 주문할때 물어보시더라구요. 가격이 더 올라가는지는 모르겠네요. 멸치국수의 가격은 5,000원입니다. 아직 네.. 2019. 4. 4.
[압구정로데오역] 리틀사이공(Little SAIGON), 쌀국수 [방문일 : 2019.03.24] [주문한 음식 : 쌀국수] 압구정로데오역에서 쌀국수 음식 점을 찾는 다면 가장 많이가는 쌀국수 전문점 입니다. 이 음식 점에서 먹어본 것은 쌀국수, 짜죠 정도입니다. 짜죠는 다른 음식점이랑 별반 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 ​ 이 음식점의 특징은 쌀국수를 사이즈 별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미디움, 라지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고 가격대는 미디움 사이즈로 10,500원 이상 입니다. 퍼​보입니다. 이 음식점에서는 메뉴판에 쌀국수를 퍼보라고 적혀 있습니다. 국물은 닭뼈와 소목뼈 그리고 오징어로 육수를 내어 다른 쌀국수보다 약간 다른 맛이고 덜 짭니다. 다른 체임점에 가면 좀 짠맛이 있어서 국물을 많이 먹지는 못하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고수를 드시는 분들은 따로 달라고 해야 .. 2019. 3. 30.
[경찰병원역] 해물찜, 아구찜 [방문일 : 2019.03.23] [주문한 음식 : 해물찜(소)] 이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해물찜, 아구찜입니다. 오랜만에 가봤는데 가격이 좀 올랐더군요. 예전에는 무작정 대기하고 그랬는데... 이번에 방문하니까 대기 시스템을 도입했더군요. 그래서 시스템에 등록하고 기다리면 되더라구요. 카카오톡으로 앞에 대기 사람이 몇명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밑반찬과 해물찜(소)입니다. 소라고 보기에는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다른 음식점은 해물찜이 좀 매콤하지만 여기는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양념이 맛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해물도 싱싱해서 찝으면 입안에서 육수가 푹하고 터집니다. 예전에는 가락시장에서 맛있는 곳이 있었지만 없어진거 같더군요 ㅠㅠ 근처에서 유일하게 맛있는 해물찜입니다. - 매일.. 2019. 3. 28.